
필리핀 네그로스오리엔탈주 산타카탈리나에서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초기 현지 보도에서는 사망자가 3명으로 알려졌으나, 주 경찰은 이후 피해자 중 1명이 피신한 사실을 확인하며 사망자 수를 정정했다.
현지 매체 봄보라디오가 16일 오전 11시 46분 보도한 네그로스오리엔탈주 경찰 설명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산타카탈리나 부에나비스타 마을의 캉알라우 지역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특정하고 추적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초기 인명피해 집계 수정
사건 직후 디지캐스트 네그로스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의 초기 보고를 토대로 남성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티븐 제이너드 폴리나르 주 경찰 대변인은 후속 설명에서 실제 사망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당초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사람 중 1명은 현장에서 피신했으며, 다른 1명은 부상을 입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현재 기사에 적용할 피해 규모는 사망 2명·부상 1명이다.
부상자 진술 토대로 용의자 추적
경찰은 의료기관으로 옮겨진 부상자의 진술 등을 통해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속 보도 시점까지 용의자 체포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토지 분쟁이 사건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다만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의 관계, 총격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다.
이번 사건의 후속 쟁점은 용의자 검거 여부와 범행 동기 규명이다.
초기 보도와 경찰의 후속 설명 사이에 인명피해 집계 차이가 있었던 만큼, 추가 발표에서도 피해 규모와 수사 결과를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 Bombo Radyo 경찰 정정 보도, Digicast Negros 초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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